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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신사, 펭귄

펭귄(penguin) : 조류 펭귄목 펭귄과 17종


똑바로 선 자세로 양 날개를 뒤로 뻗은 채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펭귄은 날지 못하지만 분명한 새다.
하지만 일단 물 속에 들어가면 물 속을 날아다니듯 자유롭게 헤엄친다.


지구 적도 아래 남반구에만 산다.
적도하의 갈라파고스 제도부터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아남극 해역의 제도에서 남극대륙까지의 남반구에 한정되며 따뜻한 곳으로는 남극의 한류가 북상하는 범위까지이다. 추운 곳에만 산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프리카처럼 따뜻한 곳에도 산다.




짝짓기와 출산

황제펭귄이나 킹펭귄은 똑바로 선 채로 발 위에 알을 놓고 아랫배에 있는 늘어진 피부로 알을 감싸서 품는다.
아델리펭귄은 자갈로 둥지를 만들고 엎드려서 알을 품는다.

비교적 따스한 곳에 서식하는 펭귄들은 흙에 구멍을 파서 여러가지 둥지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며, 또는 바위 그늘에 둥지를 만든다. 알은 기후가 나쁜 남극권에서는 한 알, 그 밖에서는 두 알을 낳는데, 대부분 두 알 중 한 알은 부화되지 않는다.

새끼는 솜털로 쌓여있고 엄마, 아빠가 토해내는 반쯤 소화된 것들을 받아 먹고 자란다. 조금 자라면 새끼들은 자기또래들끼리 모여서 새끼 집단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추위도 이기게 해주고 사나운 갈매기 등 집단 호신에 도움이 된다.

새끼는 전신의 솜긱털이 깃털로 바뀔 때까지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미도 번식이 끝나면 십수일 동안 밥을 먹지 않는다. 황제펭귄은 남극의 겨울에 번식하는 유일한 새이며, 3월-4월에 수컷들은 암컷과 짝을 맺을 때까지 40일 이상이나 굶는다. 산란한 후에는 수컷이 알을 품으며 2개월 이상을 굶고, 암컷은 그 동안 멀고먼 바다를 찾아 나가 새끼가 부화할 때쯤 돌아와서 수컷과 교대한다. 따뜻한 곳에 서식하는 펭귄들은 그 교대기간이 짧다.


천적

아기펭귄을 노리는 것으로는 큰도둑갈매기, 풀마갈매기 등이 있으며, 다 자란 펭귄들은 흰줄받이 돌고래나 바다 표범 등이 수중에서 적이 된다. 언젠가 펭귄을 장난감 삼아 노는 킬러웨일(killer whale)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양쪽에서 2마리의 고래가 (내 생각엔 그 큰 고래들이..먹으려기보단 정말 순수하게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농구공처럼 머리로 헤딩을 하며 이리 치고 저리치고~ 가엾은 펭귄은 이리휙~~~~ 저리휙~~ .어쨌든..그 펭귄들은 결국 죽었다.




생활
펭귄의 먹이는 오징어, 물고기 등. 이빨이 없어서 먹이를 삼키고, 날카로운 부리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펭귄의 종류-17종

황제펭귄(남극 최대종)
임금펭귄 (아남권의 섬)
아델리펭귄 (남극)
젠츠펭귄 (남극, 아남극의 섬)
수염펭귄(남극)
빅토리아펭귄(뉴질랜드)
스나레스펭귄(스나레스섬)
슐레이터펭귄(호주, 뉴질랜드 해역)
크레스타트펭귄(아남극권의 섬)
마카로니펭귄(아남극권의 섬)
로열펭귄(뉴질랜드)
그랜드펭귄(뉴질랜드)
리틀펭귄(호주,뉴질랜드, 최소종)
케프스펭귄(남아프리카)
홈볼트펭귄(남아메리카 태평양안)
마젤란펭귄(남아메리카 남단부 포틀란드 제도)
갈라파고스 펭귄(갈라파고스 제도 소형종)


매년 적정기가 되면 리틀펭귄들은 떼를 지어 해변가로 올라오는데, 이것이 뉴질랜드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기도 하다. 야행성이기에 밤에 해변가로 올라오며, 관광객들은 절대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 작은 펭귄들은 관광객의 존재를 무시한 채 자신들의 갈길을 바삐간다.

글:애니멀파크(www.animalpa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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