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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뛰기의 황제, 눈표범

높이 뛰기의 황제, 눈표범
설표라고도 부른다. (snow leopard)


설표는 흑표범 보다도 훨씬 더 흔치 않은 멸종위기 표범이다.
표범과 흑표가 색상만 다를 뿐 같은 종이라는 사실과는 달리, 설표와 표범은 엄연히 별개의 종이다.

생김새에 있어서도 일반 표범과는 다른데, 전체적으로 훨씬 더 두꺼운 털을 가졌으며, 꼬리 또한 훨씬 두껍고 길다. 1미터 정도 되는 이 꼬리를 머플러처럼 사용해 코를 둘러싸고 잠을 잔다(그래야 폐속에 찬 공기가 덜 들어갈테니까~^^)

털은 흐린 회색빛 바탕(혹은 옅은 노란색에 이르기까지)에 일반 표범의 문양보다 훨씬 큰 짙은 회색의 얼룩문양(rosette)이 있다.

다리가 표범에 비해 다소 짧고 두꺼운데, 이 까닭에 험한 산지를 오르내리기가 편하다고 한다. 더 넓고 큰 발과 발바닥의 푹신한 패드가, 눈길전용 신발과 같은 작용을 해서, 눈 덮인 산 속에서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설표는, 두꺼운 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돈을 받기 위해, 밀렵을 행하는 밀렵꾼들 덕택에 멸종에 처했다.(우리나라 보신문화덕분에 밀렵이 판을 치듯. 밀렵꾼들만 탓할 일이 아님을 명심하다. 우리 모두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인정해야지...)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설표의 가죽은 중앙아시아의 시장에 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6-10마리 정도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롱코트가 약 6만달러에 거래된다고 한다.

대부분이 히말라야 산맥 등을 비롯한 고지대(겨울, 약 2000-6000 m, 여름엔 먹이를 찾아 1800m아래까지 내려오기도 한다)에 사는 까닭에 사람 눈에 잘 띄지 않고, 그만큼 정확한 개체수 확인 조차도 어렵다. 설표는 현재, 야생에 약 3500-7000마리정도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세계 150여곳 동물원에서 600-700마리 정도가 사육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들은 약 10m의 높이까지 점프할 수 있다고 한다.(www.zoo.org)

설표는 우리나라 서울대공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글 : 애니멀파크(www,animapark.or.kr)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
David Burnie, Animal, DK, 2001
www.snowleopard.org(강추)
www.snowleopardconservancy.org
www.animaldiversity.ummz.umich.edu/accounts/uncia/u._uncia
www.zoo.org/educate/fact_sheets/snow_leopard/sleopar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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