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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코뿔새 (great hornbill)

영명으로 Great Indian Hornbill이라고도 불리는 큰코뿔새는 첫눈에 반할만큼 아름답고 독특한 생김새를 지녔다. 크기도 매우 큰데, 꼬리길이까지 합쳐 약 1.5m에 이른다. 그 중 꼬리가 약 1/3을 차지한다.

울음소리 또한 우렁차다. 방심하고 있는 사이 들으면, 깜짝 놀라 손에 들고 있는 뭔가를 떨어뜨리게 마련이다. (저 같은 경우는 카메라를...) 큰코뿔새의 뿔(?)은 케라틴이라는 물질로 되어있는데, 이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는 역할을 한다. 또, 나이가 들수록 뿌리 위의 돌기주름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

암컷은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나무 둥지 속으로 들어간다. 그런 뒤 둥지 입구를 좁은 틈만 남겨놓고 막아버리는 독특한 습성이 있다. 한 번에 2∼3개의 알을 낳으며 30∼50일정도가 지나면 새끼가 태어난다. 암컷은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는 둥지 밖으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 상태로 종류에 따라 1-4개월 정도를 사는데, 그 동안 뭘 먹고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 수컷 큰코뿔새가 열심히 날라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살아간다.

큰코뿔새는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특히 예식 때 사용하는 팔찌나 머리장식 같은 장신구를 만들 때 이 깃털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글: 애니멀파크(www.animalpa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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