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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동물들이 너무 귀여운 이유

어떤 생명이든 아기들은 다들 너무 이쁘죠?
순수하고 맑은 눈빛과 표정, 어리숙한 행동들...보들보들한 몸(?)... ^^;;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아기 및 동물의 새끼들이 이토록 귀여운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생존하기 위해서"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어머나~ 현상(aw~ phenomenon)’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인간의 갓난 아이를 비롯한 모든 포유동물의 새끼들은, 해부학적으로 성숙한 개체에 비해 전체 몸에 비해 더 커다란 머리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도 넓고 “손발”도 더 크고, 눈과 눈 사이는 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바로 이런 귀여운 생김새들과 어눌한 움직임, 낑낑거림 소리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머나~예뻐라”라는 감탄사를 절로 연발하게끔 만듭니다.

어쨌든 이런 갓난아이같은 일련의 균형 혹은 비율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고유의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데, 즉 그 대상을 보살펴주고 싶다는 양육 및 애정의 감정을 느끼게끔 만드는 것이지요. 바로 이 반응으로 인해 무력하게 태어난 어린 포유동물들은 성숙할 때까지 어른 동물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성숙한 개체들은 이들을 무사히 길러냄으로써 생물학적으로 자신의 수많은 유전 인자들을 성공적으로 후세에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인간과 개의 최초의 만남에서도 이 현상이 중요한 작용을 했으리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저도 모르게 귀여운 늑대 새끼들의 어눌한 생김새에 보살핌의 임무 및 욕구를 느꼈을 것이고, 그래서 아기늑대들을 자기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애완견이 된 것이죠~



이렇게 귀여운 생김새는 많은 문제점도 낳고 있답니다. 귀여운 모습에만 반해, 충동적으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약 3개월 후면, 말썽꾸러기의 다 큰 "개"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 버리는 거죠. 시간이 지나, 다루기 힘들고 생김새도 아기때만큼 이쁘지 않다고 생각되면, 길거리에 내다 버리기도 합니다. 개 뿐만이 아니예요. 심지어 아기사자나 아기 침팬지와 같은 야생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무척이나 많답니다. 한 생명을 키우기 위해선 크나큰 책임감과 물질적, 정신적 비용이 든다는 사실,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 이제, 충동적으로 한 마리 사서 키워보고싶다는 마음은 딱!! 접으셨나요? ^^



글 : 애니멀파크(www.animalpa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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