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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이독 스킵 My Dog Skip

마이독 스킵 My Dog Skip



스킵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모든 반려동물의 모습일 것 같다. 실화를 바탕으로 씌여진 소설, 즉, 윌리엄 모리스(Willie Morris) "My Dog Skip"이란 작품이 영화화 된 것인데, 정말 우리 모두(개를 키우는)의 모습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동물과 사람간의 우정, 이별, 상처를 긁어파내는 아픔을 줌으로써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영화도 아니요, 끝에 가서 쨔안~~하는 틀에 박힌 듯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영화와는 다르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아주 작은 사건들과, 한 가족의 역사(?)를 중심으로 꼬마아이와 강아지의 성장과정이 묘사된다.


허약하고 내성적인 아이, 윌리엄 모리스가, 아버지의 지독한 반대에도 무릎쓰고 키우게 된 강아지 스킵. 잭러셀 테리어종의 이 강아지를 만나면서 이 소년은 씩씩하고 활발한 청년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 성장과정 속에 숨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도 너무나 아름답고 흐뭇하다.

한편, 나의 사소한 감정 때문에 어릴 적 소중한 친구인 "개"에게 화풀이를 했던 기억, 그 화풀이로 인해 개가 느끼는 상처, 강아지가 전부였던 어렸을 적 꼬마의 세상이 점점 넓어지고 커지면서 어쩔수 없이 소외되어가는 친구, 스킵...누구나 공감하는 일일 것이며, 다시 한 번, "나"를 이 세상 최고로 알아주는 반려자를 되돌아 보게 해 줄 것이다.

이 영화야 말로, 애완동물(pet animals)이 분명히 틀린 용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자, 반려동물(coompanion animals)라고 불려져야만 한다. 유행 때문에 개를 키우는 사람, 자기과시용으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겐 어떨 지 모르겠다. 그러나, 진심으로 개를 좋아하고 생명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얼마나 훌륭한 영화인지, 모든 상황을 얼마나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작가의 어린시절을 그대로 담은 영화로, 엔딩크래딧에 스킵이 그립다던 그 비슷한 글이 올라갔던 것 같네요..감동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어릴 적 친구를 위해 글을 쓰고 또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건....


글 : 애니멀파크(www.animalpark.or.kr)

출처 및 참고 사이트

http://www.movieweb.com/movie/mydogskip/index.html
http://mydogskip.warnerbr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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